예순다섯, 물어보다

65세 넘으면 고궁·왕릉은 늘 무료인가요?

신분증만 보여 주시면 무료입니다. 4대궁·종묘·조선왕릉 모두 해당됩니다.

만 65세 이상 무료창덕궁 후원은 예외 · 궁마다 쉬는 요일이 다름 · ↓ 손주 동반·명절 개방은 아래에

근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관람요금·관람시간 안내
적용 2026년 기준

어디가 무료인가

궁 넷과 종묘, 조선왕릉입니다

일반 관람료와 65세 이상
일반65세 이상
경복궁·창덕궁3,000원무료
창경궁·덕수궁·종묘1,000원무료
조선왕릉500~2,000원무료
무료라도 매표소를 거치셔야 합니다. 신분증을 보여 주고 무료 입장권을 받으세요. 그냥 들어가시면 입구에서 막힙니다. 외국인도 만 65세 이상이면 무료입니다.
같이 가시면

손주도 만 24세 이하면 무료입니다

무료는 어르신만이 아닙니다. 만 24세 이하도 무료라 손주를 데리고 가시면 손주 몫도 안 냅니다. 한복을 입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이고, 장애인은 보호자 한 명까지 함께 무료입니다.

그러니 온 가족이 가도 돈을 내는 사람은 25~64세 자녀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자녀도 한복을 입거나 아래 날짜에 가면 무료입니다.

헛걸음 안 하시려면

궁마다 쉬는 요일이 다릅니다

정기 휴일
쉬는 날
월요일창덕궁·창경궁·덕수궁·조선왕릉
화요일경복궁·종묘

쉬는 날이 공휴일과 겹치면 열고, 그다음 평일에 쉽니다. 명절 연휴 끝난 다음 날 가셨다가 닫혀 있는 일이 여기서 생깁니다.

종묘는 월·수·목·금에는 해설사를 따라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갑니다. 원하는 때 둘러보시려면 토·일을 고르세요.

65세도 돈 내는 곳

창덕궁 후원은 따로입니다

창덕궁 후원은 65세 이상도 5,000원입니다. 경로 요금이 따로 없고, 미리 예매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창덕궁 전각까지는 무료로 보시고 후원만 따로 내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간관람이나 특별관람도 별도입니다.
가족 모두 무료인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명절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입니다(창덕궁 후원 제외). 어르신은 원래 무료지만, 함께 가는 자녀 몫이 없어집니다.

설·추석 연휴에도 해마다 4대궁·종묘·조선왕릉을 무료로 열어 왔습니다. 평소 쉬는 요일에도 열고, 대신 연휴 다음 날 쉽니다. 해마다 날짜가 다르니 가시기 전에 궁능유적본부 공지를 확인하세요.

산과 절은

국립공원·사찰도 대부분 무료입니다

국립공원은 2007년에 입장료가 없어져 나이와 상관없이 무료입니다. 주차료는 따로 받는 곳이 있습니다.

절 입구에서 받던 문화재 관람료2023년 5월 4일부터 대부분 없어졌습니다. 국가가 그 몫을 대신 내 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가지정문화유산이 없는 일부 절은 이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아직 받는 곳이 있습니다.

관람료가 오를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이 2027년 1월부터 궁·능 관람료를 올리겠다고 예고했고, 새 기준은 11월에 발표합니다. 65세 이상 무료가 그대로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발표가 나오면 이 글을 고치겠습니다.

이런 경우엔

70세 어르신이 월요일에 딸과 초등학생 손주를 데리고 창덕궁에 가려는 경우월요일은 창덕궁이 쉽니다. 같은 날 가시려면 월요일에 여는 경복궁으로 바꾸시거나, 창덕궁은 화요일 이후로 미루세요. 입장료는 어르신과 손주가 무료, 딸만 3,000원입니다 — 딸이 한복을 입으면 딸도 무료입니다. 창덕궁 후원까지 보시려면 어르신도 5,000원을 내셔야 하고 미리 예매해야 합니다(손주 요금은 예매할 때 확인하세요). 신분증은 꼭 챙기세요.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royal.khs.go.kr · 각 궁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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