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내가 돌보면 돈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셋 다 맞아야 합니다.
가족인 요양보호사등급 + 자격증 + 기관 소속, 이 셋이 갖춰져야 합니다가족인 요양보호사
부모님을 돌보는 자녀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장기요양기관 소속으로 방문요양을 제공하면, 그 대가를 급여로 받습니다. 흔히 가족요양이라고 부릅니다.
세 가지가 모두 맞아야 합니다
| 누가 | 무엇이 필요한가 |
|---|---|
| 부모님 | 장기요양등급 1~5등급 (인지지원등급은 일반 가족 방문요양 대상이 아님) |
|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
| 나 | 장기요양기관(재가센터) 소속 |
- 먼저 부모님의 등급을 신청합니다. 등급이 없으면 시작할 수 없습니다. 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신청하고 방문조사와 등급판정을 거칩니다.
-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땁니다. 교육 320시간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됩니다. 나이·학력 제한이 없습니다.
-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등록합니다. 개인이 직접 공단에 청구할 수 없고, 반드시 기관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방문 시작과 종료를 스마트장기요양 앱 등으로 전송합니다. 전송이 빠졌거나 기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소속 기관에 알리고 보완 방법을 확인하세요.
1번과 2번은 동시에 진행하셔도 됩니다. 등급 판정에 한 달쯤 걸리므로, 그 사이에 교육을 시작하시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받나하루 인정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 구분 | 1일 기준액 | 인정 일수 |
|---|---|---|
| 기본 | 25,320원 (60분) | 월 20일 |
| 예외 인정 시 | 34,120원 (90분) | 월 31일 |
부모님도 돈을 냅니다
방문요양은 장기요양보험이 85%를 내고 수급자가 15%를 냅니다. 가족요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자녀가 급여를 받는 만큼 부모님이 본인부담금을 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이 없고, 차상위 등은 경감됩니다. 집안 전체로 보면 결국 본인부담금을 뺀 만큼이 순수하게 들어오는 돈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릅니다가족요양비 (현금급여)
이름이 비슷한 가족요양비는 완전히 다른 제도입니다. 섬·벽지처럼 장기요양기관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이거나, 감염 위험이 있는 감염병, 정해진 정신장애, 신체 변형 등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꺼려 가족에게 요양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 월 24만 450원을 현금으로 줍니다.
확인해 둘 것
- 직장에 다니고 계시면 월 160시간 제한에 걸리는지 확인하세요.
- 가족 범위에 드는지 확인하세요. 며느리·사위도 됩니다.
- 부모님 두 분을 모두 돌볼 계획이라면 기관에 미리 상의하세요.
- 센터를 고를 때 본인부담금 대납을 제안하는 곳은 피하세요. 불법이고 나중에 환수 대상이 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부모님 가족요양을 함께 하려는 분 — 겸직 제한은 직장 한 곳씩이 아니라 소속된 직장의 근무시간을 합쳐 봅니다.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고시 제23조에 따라 합계가 월 160시간 이상이면 제한되고, 딱 160시간인 경우도 포함됩니다. 가족 수급자에게 요양한 시간은 이 합계에서 빠집니다. 두 곳 이상에서 일한다면 근무시간 자료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 소속 센터와 먼저 확인하세요. 부모님이 인지지원등급이라면 여기서 설명하는 일반 가족 방문요양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가족휴가제의 종일 방문요양 등 이용할 수 있는 급여를 공단에 확인하세요.
문의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 노인장기요양보험 longtermcare.or.kr
계산기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계산기 등급과 이용 형태를 고르면 한 달에 얼마 내는지 나옵니다 →이 답의 업데이트
- 2026년 10월 26일정정
가족요양 — 인지지원등급은 일반 가족 방문요양 대상이 아니라는 점, 가족요양비(현금)는 섬·벽지가 아니어도 감염병 등 법정 사유가 있으면 대상일 수 있다는 점을 바로잡았습니다. 겸직 160시간은 여러 직장 근무시간을 합쳐 본다는 사례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