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다섯, 물어보다

담보대출이 남아 있어도 주택연금 가입되나요?

됩니다. 연금을 미리 당겨 그 대출을 갚는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대출한도의 90% 이내일시에 찾아 기존 대출을 갚고 나머지를 매달

근거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적용 2026년 기준

먼저 바로잡을 것

"빚이 있으면 안 된다"가 아닙니다

집에 대출이 남아 있으면 주택연금을 못 드는 줄 아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이 따로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입 시점에 선순위 대출이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공사가 담보 1순위를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돈을 주택연금에서 미리 당겨 갚으면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가입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되나

인출한도를 크게 열어 줍니다

지급방식별 일시 인출 한도
방식한도
일반형·우대형대출한도의 50% 이내
주택담보대출 상환용대출한도의 90% 이내
  1. 주택연금 대출한도를 산정합니다. 나이와 집값으로 정해집니다.
  2. 그중 대출한도의 90% 이내한꺼번에 찾습니다.
  3. 그 돈으로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전액 갚습니다. 이 목적으로만 쓸 수 있습니다.
  4. 남은 부분이 평생 매달 나옵니다.
많이 당겨 쓴 만큼 월지급금이 줄어듭니다. 90%를 대출 갚는 데 쓰면 매달 나오는 돈은 얼마 안 됩니다. 대신 매달 나가던 원리금 상환이 없어집니다. 이 둘을 비교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언제 유리한가

매달 나가는 돈이 문제일 때

은퇴 후 소득은 끊겼는데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이 계속 나가는 경우가 이 방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집은 있는데 현금이 말라 매달 쫓기는 이른바 하우스푸어 상태입니다.

이럴 때판단
대출 원리금 때문에 생활이 안 된다쓸 만합니다
대출이 거의 다 끝나간다다 갚고 일반형으로 가는 편이 낫습니다
집을 팔아 갚을 계획이 있다가입하면 해지 절차가 번거로워집니다
신용대출이나 카드빚은 이 방식으로 갚을 수 없습니다. 해당 주택에 잡혀 있는 주택담보대출만 대상입니다.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경우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확인하세요

부부 중 한 분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권자이고 부부 합산 시가 2억 5,000만 원 미만 1주택이면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월지급금을 더 받습니다.

2026년 6월 1일부터는 시가 1억 8,000만 원 미만 주택의 우대 폭이 더 늘었습니다. 집이 크지 않고 기초연금을 받고 계시다면 반드시 우대형 여부를 물어보세요.

확인할 것

상담 전에 챙기세요

  1. 남은 대출 잔액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이 금액이 인출한도보다 크면 부족분을 따로 마련해야 합니다.
  2.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지 은행에 물어봅니다. 대출을 미리 갚는 것이라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3. 우대형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4. 주택금융공사(1688-8114)에서 예상 월지급금을 받아 지금 나가는 원리금과 비교합니다.

문의 한국주택금융공사 1688-8114 · hf.go.kr